KGC인삼공사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구강용해필름이 편의성을 갖춘 새로운 제형으로 각광받고 있다. 필름 제형은 입안에서 녹여 먹는 형태로 물이 필요 없고, 캡슐 형태를 삼키기 어려운 사람들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입, 식도, 위장관을 모두 거쳐서 인체에 흡수되는 정제형 및 분말형과 다르게 구강용해필름은 구강점막을 통해 흡수되어 흡수율과 흡수시간이 빠르다.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는 이너뷰티 시장에서 글루타치온 구강용해필름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홍삼의 대표 브랜드 정관장에서도 이번에 필름 제형 신제품을 선보였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7월 17일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 제품을 출시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은 정관장만의 기술로 홍삼 기능성분을 응축시키고, 먹기 편하게 필름에 압축해 담아낸 제품으로, 하루 1장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1일 섭취량당 제로칼로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124년 전통 정관장의 대표 제품 홍삼정은 변화하는 시대와 고객 취향에 맞춰 진화해 왔다. 특히 2012년 스틱형으로 최초로 출시한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휴대와 섭취 편의성을 더해 MZ세대 라이프스타일과 맞아 떨어지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출시 10년 만에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홍삼정 에브라타임 필름은 두 번째 제형 다변화 제품이다. 쓴맛 부담 없이 홍삼을 섭취할 수 있는 필름형 제품으로 섭취 편의성뿐만 아니라 가볍고 얇은 제형 특성상 휴대도 편리하다. 출시 이후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총 12만 4,000장이 판매됐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성공을 잇는 2세대 에브리타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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