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알렉산더 람브레트 AB인베브 동아시아 CMO와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뒷줄 왼쪽 세 번째부터)이 오비맥주 팀원들, 광고 에이전시 ‘온보드 그룹’과 ‘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 6관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적 권위 마케팅 시상식서 최다수상 영예
주류업계 선도 브랜드 마케팅파워 인정받아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이하 에피 코리아)’에서 6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주류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1등 브랜드의 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았다.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 전 세계 125개국에서 55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시상식이다.
카스는 올해 에피 어워드에 참여한 브랜드 중 가장 많은 6개 상을 수상, 최다 수상 브랜드로 큰 주목을 받았다. 에피 어워드의 국내 10주년을 맞아 시상하는 ‘10주년 특별상’ 부문 ‘최고 브랜드상’을 비롯해 ▦비즈니스 성과(골드) ▦지속가능성(실버) ▦커머스&소비자(실버) ▦마케팅 혁신(브론즈) 등을 수상했다.
지난해 카스가 전개한 ‘춘천시의 진짜 영웅을 찾습니다’와 ‘카타르 월드컵 넘버카스’ 캠페인은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며 높았던 화제성만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로 위에 쏟아진 맥주병을 자진해서 청소한 시민들을 다룬 ‘춘천시의 진짜 영웅을 찾습니다’ 캠페인은 훌륭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시민 영웅’을 찾아 직접 만나 감사를 표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춘천시의 진짜 영웅을 찾습니다’ 캠페인은 비즈니스 성과, 지속가능성, 마케팅 혁신 솔루션 부문에서 각각 골드, 실버, 브론즈를 수상했다.
‘카타르 월드컵 넘버카스’ 캠페인은 선수들의 등번호를 활용한 제품 패키지와 월드컵과의 연계성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창의적인 캠페인으로 커머스&소비자 부문에서 실버와 브론즈를 받았다.
이 밖에 필굿의 ‘뀼백’ 캠페인은 마케팅 혁신솔루션 부문 파이널에 올랐다. 뀼백은 주요 타깃인 MZ세대의 놀이문화를 접목시킨 마케팅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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