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호 한국연출가협회 이사장. 한국연출가협회 제공
극단 이구아구의 대표를 맡고 있는 정재호 연출가가 28일 한국연출가협회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정 신임 이사장은 지난달 별세한 전임 윤우영 이사장의 임기를 이어받아 2024년 12월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정 이사장은 서울예대 연극과 및 경기대 문화예술대학원 연극교육과를 졸업하고 극단 광장, 사조 등에서 연출가로 활동했으며 2017년부터 극단 이구아구를 이끌고 있다. 300여 명의 연출가가 소속된 한국연출가협회는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 '연출가 포럼', '올해의 연출가 및 젊은 연출가상' 등 연출가 관련 사업과 육성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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