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칼 빼든 권은비 측 "성희롱·명예훼손 게시물, 더이상 묵과할 수 없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칼 빼든 권은비 측 "성희롱·명예훼손 게시물, 더이상 묵과할 수 없어"

입력
2023.08.29 12:19
0 0

울림엔터테인먼트, 적극적 증거 자료 수집·자체 모니터링 예고
팬들에게도 제보 부탁

권은비 측이 앞으로 악성 게시물과 관련해 선처 없이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권은비 측이 앞으로 악성 게시물과 관련해 선처 없이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권은비 측이 앞으로 악성 게시물과 관련해 선처 없이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9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앞으로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 자료 수집 및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추후 악의적인 게시물 발견시 선처 없이 대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권은비에 대한 성희롱 및 명예훼손,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를 하는 악의적 게시물들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유튜브에서 확인한 상황이다. 소속사는 "그 게시물에 대한 적절하지 않은 표현들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 및 다수의 증거 자료들을 수집하고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좌시하거나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에게도 권은비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을 보게 될 경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팬 여러분께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권은비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2일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더 플래시'는 팝 댄스 장르의 업 템포 리듬과 유려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신화적 인물인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사에 권은비만의 과감하고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퍼포먼스가 더해졌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