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GPT 활용
의정활동 및 예산안심사 실무교육
안동시의회는 지난 28일 안동그랜드호텔 2층 세미나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혀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 GPT를 활용한 의정활동과 예산안 심사 실무교육이 실시됐고, 17명의 시의원 등 모두 35명이 참석했다.
챗GPT 활용 교육에서는 챗GPT의 개요와 구체적인 활용 사례, 그리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과 활용범위를 다루었다.
예산안 심사 실무교육에서는 예산안 심의 준비 절차와 원칙, 관련 법령과 더불어 주요 사례연구, 질의응답이 진행되고 집행부가 편성한 예산안을 보다 잘 이해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업무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의정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충실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교육에 참여한 시의원은 모두가 의원직을 잘 수행하기 위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잃지 않겠다는 모습이 역력했다"며 “제9대 안동시의회가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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