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안동중앙고 김요한 선수, 한·중·일 국제 역도대회 3관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안동중앙고 김요한 선수, 한·중·일 국제 역도대회 3관왕

입력
2023.08.29 14:01
0 0

최근 일본 와카야마현서 열린 대회서

안동중앙고 김요한 선수가 일본에서 개최된 역도 남자 67kg급에서 바벨을 힘차게 들어 올리고 있다.

안동중앙고 김요한 선수가 일본에서 개최된 역도 남자 67kg급에서 바벨을 힘차게 들어 올리고 있다.


안동 중앙고 김요한(2년) 선수가 최근 일본 와카야마현서 열린 제31회 한·중·일 국제 주니어 종합경기 역도부문 대회서 67㎏ 인상, 용상, 합계 각 1위 3관왕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인상 112㎏, 용상 160㎏, 합계 272㎏을 들어 올렸다. 그는 특히 2위인 일본 선수보다 무려 44㎏을 더 들어 올렸다.

김 선수는 "평소와 같이 부지런히 앞만 보고 훈련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며 "오는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목표를 잠시도 잊지 않고 훈련에만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민 안동 중앙고 감독은 "평소 수업시간에도 열심히 노력하는 역도선수로 성실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며 "훈련시간만 되면 앞장서서 동료 선후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훈련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고 모범인 선수로 한국 역도의 희망이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