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가족 초청 행사' 참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6일 용산어린이정원을 깜짝 방문했다.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내외가 이날 오후 용산어린이정원 내 분수정원에서 열린 다둥이가족 초청 행사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대통령 부부는 천안함 셔츠를 맞춰 입고 행사에 참가했으며, 어린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이후 분수정원 옆 야구장에 들러 초등학생들의 야구 경기를 지켜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자녀 가족 등 총 68가족, 270여 명(어린이 14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OX퀴즈 등 단체레크레이션 활동에 참가했다. 행사가 열린 용산어린이정원 분수정원은 면적 6만㎡(1만8,000만 평) 규모로, 이달 12일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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