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25일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등 초청
통영·산청엑스포 등 대표 관광지 기반 관광상품 홍보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24, 25일까지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들을 초청해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전면 허용에 따른 중화권 단체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와 연계한 경남 관광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첫 날인 24일 통영을 방문해 통영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둘러본다.
주요 일정으로 중앙전통시장을 비롯, △'동양의 몽마르트' 동피랑 벽화마을 △미륵산 통영케이블카 △스카이라인루지통영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 디피랑 등을 방문해 경남 관광코스 개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25일에는 산청에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산청동의보감촌 △산엔휴 카페 족욕체험장에 방문해 산청 엑스포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유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상반기에 진행한 대만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와 더불어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방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오는 29일 중국 상하이(上海) 현지여행사를 대상으로 경남관광 홍보설명회를 여는 등 중국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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