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착맨이 '배성재의 텐' 출연을 멈추고 휴식기를 갖는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웹툰 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이말년)이 '배성재의 텐' 출연을 멈추고 휴식기를 갖는다.
23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토요일 게스트 침착맨은 '배성재의 텐' 출연을 쉬면서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토요일은 월간 잇섭 코너가 확대 편성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침착맨이 출연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tvN '라면꼰대 여름캠프'의 편성 취소 소식도 전해졌던 만큼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지난 1일 공식입장을 통해 "4일 예정이었던 '라면꼰대 여름캠프' 방송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무기한 연기로 추후 계획은 미정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라면꼰대 여름캠프'의 출연자는 주호민 김풍 침착맨 빠니보틀 곽튜브다. 주호민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아들이 아동학대를 당했다면서 특수교사를 고소한 바 있다. 이후 해당 교사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주호민의 방송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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