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9월 2일 개최하는 '취업 창업 진로 토크쇼' 포스터.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동양미래대와 공동으로 다음 달 2일 오후 3시 7호선 천왕역사 내 청년이룸에서 ‘2023년 청년 취업ㆍ창업 진로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LG전자 모니터개발실 권오관 연구위원, 삼성전자 상생경영추진사무국 이대선 부장, SK하이닉스 장비기술팀 황종진 부장, 이디앤씨 MF팀 황순환 상무, 디앤씨테크 황규복 고문 등 현직자를 멘토로 초대했다. 멘토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현실적인 조언을 들어보고, 토크쇼 후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오후 1시부터는 이력서 제출용 증명사진 촬영 행사(사전 신청자 한정)도 열린다. 이달 30일까지 포스터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지원과에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서울 금천구 양성평등주간(9월 1~7일) 행사 포스터.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7일)을 맞아 9월 6일 구청 대강당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 시민단체의 차별 언어 바꾸기ㆍ양성평등 퀴즈ㆍ교제 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 범죄심리학 전문가인 경기대 대학원 이수정 교수의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우리 자녀 안전하게 지키기’ 특강, 양성평등 유공자 6명 시상, ‘원더맘’과 ‘시니어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9월 1~7일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시흥점, 독산점)와 새길 과학 놀이터에서 ‘엄마 소방관, 아빠 간호사’ 직업체험 행사가 열리고, 7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디지털 성범죄를 겪은 모녀의 치유 과정을 그린 영화 ‘경아의 딸’ 상영과 김정은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신청(선착순 200명)하면 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