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미디어연대 공동대표가 해촉된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후임으로 위촉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8일 류 공동대표를 새 방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추천한 류 신임 방심위원은 KBS와 YTN 기자를 거쳐 YTN 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미디어연대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이에 따라 방심위원은 총원 9명 가운데 8명이 채워졌고 공석은 국회의장 추천 몫으로 남았다. 방심위원장 직무대행은 황선욱 상임위원이 맡고, 방심위원장은 방심위원들 중 호선을 거쳐 선임된다. 앞서 지난 17일 윤 대통령은 전 정부가 임명한 정연주 방심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을 해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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