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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석, 다저스 유망주 22위... 2027년 빅리그 입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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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석, 다저스 유망주 22위... 2027년 빅리그 입성 전망

입력
2023.08.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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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각 구단 유망주 랭킹 공개
"97마일 패스트볼에 다양한 구종" 평가

장현석(왼쪽)이 14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LA다저스 입단식에서 구단 유니폼을 입고 존 디블 다저스 태평양 지역 스카우팅 디렉터와 악수를 하고 있다. 뉴시스

장현석(왼쪽)이 14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LA다저스 입단식에서 구단 유니폼을 입고 존 디블 다저스 태평양 지역 스카우팅 디렉터와 악수를 하고 있다. 뉴시스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MLB)에 도전장을 내민 장현석(19·마산용마고)이 2027년 빅리그에 데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MLB닷컴은 17일(한국시간) 각 구단의 유망주 랭킹을 공개하면서 장현석을 다저스 유망주 22위에 올렸다. MLB닷컴은 “1994년 박찬호를 영입하면서 한국인 선수의 MLB 진출에 문을 연 다저스는 장현석과 90만 달러(약 11억8,000만 원)에 계약했다. 다저스는 2023년 국제 계약에 필요한 금액의 대부분을 썼기 때문에 장현석 영입을 위해 유망주를 트레이드 해 자금을 마련했다”고 영입 과정을 상세히 전했다.

이어 “장현석은 평균 구속 93~95마일(시속 149~152㎞)의 공을 던진다. 포심패스트볼은 97마일(시속 156㎞)에 달하며 더 빠른 속도도 낼 수 있다. 또한 그는 84~87마일(135~140㎞)의 강력한 슬라이더와 76~82마일(122~132㎞)의 커브도 갖추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82~86마일(132~138㎞)의 체인지업은 앞선 구종보다 뒤지지만 앞으로 발전할 여지가 있다. 제구에도 큰 문제가 없다. 중간 선발 그 이상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장현석의 빅리그 데뷔 시점은 2027년으로 전망했다. 마이너리그 등에서 3~4년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의미다.

장현석은 190㎝의 월등한 신체조건에 빠른 공과 제구까지 갖춘 탈고교급 투수다. 올 시즌 9경기(29이닝)에 나가 3승(무패), 평균자책점 0.93, 탈삼진 52개로 활약했다. KBO 신인드래프트와 미국 진출을 두고 고민하다 결국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장현석은 14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다저스 입단식에서 “박찬호, 류현진 선배처럼 다저스 구단에서 선발투수가 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클레이튼 커쇼처럼 다저스에서 오래 활약하는 1선발투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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