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퍼포먼스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Ducati)가 브랜드의 주요 모델인 ‘몬스터 30주년 모델(Monster 30th Anniversario)’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몬스터의 30주년 모델은 지금까지의 몬스터가 보여준 다채로운 차체 구조 중에서 네이키드 스타일을 유지한다. 더불어 특유의 견고한 매력을 자랑한다.
30주년 모델인 만큼 시각적인 부분에서의 특별함이 시선을 끈다. 실제 몬스터의 30주년 모델의 차체에는 이탈리아 국기를 떠올리게 하는 세 가지 색이 자리한다.
이와 함께 금색의 디테일이 곳곳에 자리하며, 경량화 소재 및 연출이 더해져 일반적인 몬스터보다 더욱 가볍고, 민첩한 움직임을 약속한다.
파워트레인 및 주요 구성은 기존의 몬스터와 큰 차이가 없다. 111마력의 파워 유닛과 올린스 서스펜션 시스템, 그리고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완성도를 높인다.
더불어 이탈리아 퍼포먼스 모터사이클의 매력을 강조하듯 피렐리의 디아블로 로쏘 IV 타이어가 조합되어 더욱 강렬한 움직임을 능숙히 구현한다.
이외에도 최신의 몬스터에 담긴 각종 편의사양, 기능 등이 대거 적용되어 일상부터 스포츠 주행, 장거리 여정까지 능숙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몬스터의 30주년 모델은 전세계 500대만 한정 생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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