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김종민·딘딘, 마지막 미션 수행 위해 고군분투
김종민, 케이블카 탑승 후 절규
'1박 2일 시즌4' 딘딘이 미션과 관련해 답답한 마음을 표출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의 '2박 3일 전국 일주' 특집에서는 목포팀 연정훈 김종민 딘딘이 전라도에서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앞서 연정훈이 목포 갓바위에서 눈물 셀카를 단번에 성공한 가운데 세 남자는 두 번의 눈물 셀카에 도전한다. 연정훈 김종민 딘딘은 남은 8개의 장소 중 어떤 경치가 최상일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다. 연정훈은 고심 끝에 1타 2피를 노릴 수 있는 케이블카를 선택한다.
하지만 그곳은 고소공포증이 있는 김종민이 두려워하는 장소였다. 괜찮다면서 탑승한 김종민은 호언장담과 다르게 낯빛이 새파랗게 변한다. 아무 말이나 내뱉는 등 울음 섞인 절규에 현장이 폭소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딘딘은 장소에 도착하기 전부터 눈물을 흘리기 위해 성시경 노래를 들으며 감정을 잡는다. 그는 눈물이 쉽사리 나오지 않자 "화병 나서 눈물 나겠네"라며 답답한 마음을 표출한다. 이때 연정훈이 딘딘에게 눈물을 단번에 흘릴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그 방법을 전수받은 딘딘은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
눈물을 흘리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 세 남자의 미션 결과는 오는 13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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