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뉴욕 IFE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성과
윤민환 대표 "'치킨펍' 문화로 세계인 마음 사로잡고 싶어"
대구의 유명 치킨 브랜드 '치맥킹'이 올 12월 미국 뉴욕과 마이애미 2 곳에 대형 매장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
1일 치맥킹에 따르면 이 업체는 6월1~3일 뉴욕에서 열린 '2023 뉴욕 IFE(International Food and Drink Event)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호응을 얻자 미국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박람회에는 3개국 250여 업체가 참가했고, '치맥킹'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국내 우수 외식 프랜차이즈 6개 사와 함께 참가했다.
'치맥킹'은 지난달 17일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대만의 한 기업과 현지진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단순히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가게를 넘어 문화적 교류와 소통이 가능한 '치킨펍'이라는 패러다임을 선보이기도 했다.
윤민환 씨엠케이푸드 치맥킹 대표는 "치맥의 성지 대구에서 출발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글로벌 식품기업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씨엠케이푸드는 지난달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식품박람회에 참가했고, 이달 4일에는 중국 상하이 세계박람회에도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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