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올 2분기 매출액 18조7,272억 원, 영업손실 1,068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5.9% 감소했고 영업 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57억 원, 4,818억 원 감소했다.
SK이노베이션은 "2분기 경기 둔화 우려로 유가와 정제마진이 하락해 석유사업이 영향을 받았지만, 배터리사업 신규공장 수율 향상, 미국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반영 효과(1,670억 원) 덕에 손실 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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