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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자치뉴스] 경기 이천시, 복숭아식혜 제조기술 특허 등록 외

입력
2023.07.26 16:5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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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복숭아식혜 제조기술 특허등록

이천 지역에서 나는 쌀과 복숭아로 만든 이천 복숭아식혜. 이천시 제공

이천 지역에서 나는 쌀과 복숭아로 만든 이천 복숭아식혜. 이천시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지역대표 농산물인 쌀과 복숭아를 이용한 ‘복숭아식혜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천복숭아식혜’는 이천 대표 쌀 ‘알찬미’와 ‘햇사레’ 복숭아를 전통의 맛과 현대의 기술로 최적화해 쌀로부터 유래된 당의 함량을 높이고 설탕의 함량을 줄여 은은한 단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쌀알과 더불어 복숭아 과육을 첨가해 생생한 식감도 즐길 수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연구개발과를 신설하고, 농업인이 막연하게 갖고 있는 농산물가공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농산가공품을 개발ㆍ상품화해 왔다. 김경희 시장은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기술개발 및 이전에 적극적으로 힘쓴 노력이 성과로 이루어져 기쁘다”며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연구를 통해 탄탄한 융복합산업의 기반을 확보하고 선도적 교육 및 기술지도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자원순환센터 입지 선정 돌입

인천 서구 청라 자원순환센터. 서구 제공

인천 서구 청라 자원순환센터. 서구 제공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자원순환센터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구는 내구연한이 지난 청라 자원순환센터를 대체하기 위해 새 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 1월에는 주민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서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10개월 간 진행하는 이번 타당성 조사에선 입지선정위 심의 등을 거쳐 마련한 평가 세부 기준에 따라 대상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서구 자원순환센터는 △하루에 생활폐기물 240t을 처리하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일 120t 규모의 음식물 자원화시설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 자원을 선별하는 생활자원 회수시설(일 220t 규모)을 갖출 계획이다. 강 구청장은 “타당성 조사 과정과 결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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