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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0대 이용자의 해외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Y원정대'를 띄운다고 26일 밝혔다. Y원정대는 청년 아티스트 그룹인 Y아티스트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스 그룹 Y퓨처리스트로 구성된다. Y는 KT의 20대 전용 브랜드다.
Y원정대의 첫 체험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다. 방문 기간 동안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방문과 현지 아티스트와 교류, 현지 문화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KT는 이를 위해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유나이티드 항공과 제휴했다. 20대들이 샌프란시스코 명소를 탐방하면서 예술적 영감을 얻고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게 KT의 계획이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지로 Y원정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20대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한 성장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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