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충북 경북 등 수해 지역에 특교세 130억 추가 지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충북 경북 등 수해 지역에 특교세 130억 추가 지원

입력
2023.07.26 10:06
0 0

1차 106억 이어 추가 130억 지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처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행정안전부는 최근 호우 피해를 입은 충북과 경북, 전남, 세종시 등 9개 시ㆍ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3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17일 응급 복구 비용으로 투입된 106억5,000만 원을 더하면 수해 지원금 총액은 236억5,000만 원으로 늘었다. 각 시ㆍ도ㆍ군은 특별교부세를 비탈면과 하천, 도로 등 피해 시설 복구와 호우 피해 잔여물 처리, 안전 대책 마련과 이재민 구호 활동 등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향후 태풍과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추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응급 복구를 서두르고 이재민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전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기각 결정으로 167일 만에 업무에 복귀했다.

김표향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