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호선에서 26일 오전 철로에 무단 진입한 시민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돼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금천구청역 사이 선로에 한 남성이 무단진입해 경부선 KTX 열차에 부딪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열차는 현장에 정차했으며, 경찰 및 소방당국이 출동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현재 KTX 및 무궁화 열차를 비롯해 서울지하철 1호선이 지연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