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공용 현관에 걸린 그림 사 볼까"... 삼성물산 홈플랫폼 ‘홈닉’ 출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공용 현관에 걸린 그림 사 볼까"... 삼성물산 홈플랫폼 ‘홈닉’ 출범

입력
2023.07.25 14:18
수정
2023.07.25 14:21
12면
0 0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에 담길 주요 기능 예시도.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에 담길 주요 기능 예시도.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이 아파트 관리부터 가구 쇼핑까지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한데 묶은 홈플랫폼 사업에 뛰어든다. 건설사 영역을 소프트웨어 제공까지 넓히려는 포석이다.

삼성물산이 집(Home), 기술(Technique), 특별함(Unique)을 결합해 만든 홈플랫폼 브랜드 ‘홈닉’을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곧 입주하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부터 관련 서비스를 시작해 기존 아파트 등으로 적용 대상을 늘려갈 예정이다.

홈닉은 조명 조작 등 기본 기능뿐만 아니라 입주민 건강 관리, 반려동물 관리 등 생활 전반에서 이용 가능한 20여 가지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한다. 예컨대 공용 현관에 걸린 그림이 마음에 들면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즉석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또 메타버스(가상현실)를 이용해 가상의 집에 가구를 배치해 보고 마음에 들면 구매까지 가능하다.

조혜정 삼성물산 라이프솔루션본부장은 “홈닉을 통해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해 줄 주거문화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호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