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대구 수성구 대구은행 본점 DGB갤러리
삶의 지속성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 등 5편 전시
사공누리 개인전이 28일까지 대구 수성구 대구은행 본점 DGB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노르웨이 로갈란드 주립미술관의 도슨트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이 전시회에서 삶의 지속성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과 사진, 수묵화 등 5편의 작품을 '흐름'이라는 테마로 선보이고 있다. 그는 한국 문화의 담백함과 북유럽의 평온한 자연을 담은 작품들을 회화와 설치미술, 영상 등의 형식으로 표현해왔다.
작가는 "작품에 표현된 존재의 잔잔하고 꾸준한 움직임은 끊임없이 흐르고 있는 우리의 삶을 함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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