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남자친구인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의 다정한 한때가 담긴 투샷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유빈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밖에서 본 우리가 본 우리. 내가 본 너가 본 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빈과 권순우는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마주보고 서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권순우는 "눈에서 하트가 멈추질 않아"라는 댓글을 달았고, 유빈은 "꺅"이라는 답글을 남겼다.
원더걸스 활동을 함께 했던 선예는 "럽스타그램", 가수 이지훈은 "같이 좀 봅시다"라는 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또한 모델 이현이 송해나, 가수 아유미 간미연 채리나, 배우 최윤영 등도 하트 이모티콘과 더불어 "어머" "귀여움" "너무 잘 어울려" 등의 댓글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
한편 유빈은 지난 5월 권순우와 열애설이 터지자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교제를 인정했다.
국내 테니스 랭킹 1위 권순우는 1997년생으로 1988년생인 유빈보다 9세 연하다. 2019∼2021년 3년 연속 테니스 코리아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MVP)을 수상했고, 한국선수 최초로 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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