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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결방…MBC 측 "물놀이 에피소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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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결방…MBC 측 "물놀이 에피소드 때문"

입력
2023.07.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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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전지적 참견 시점' 결방
"시청자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

'전지적 참견 시점'이 결방한다. MBC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이 결방한다. MBC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이 결방한다.

21일 MBC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전지적 참견 시점'의 결방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오는 22일 방송 예정이었던 '전지적 참견 시점'이 결방된다. 해당 회차 내용 중 물놀이 에피소드가 있어 방송 연기를 결정했다. 이와 관련 "시청자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당초 해당 방송분에서는 방송인 풍자가 대영 부원장과 함께 가평 정복에 나설 예정이었다. 또한 프리랜서로 변신한 재재가 셀프 매니징으로 쉴 틈 없이 바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이어진 상황이다. 예천에서는 21일 기준 14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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