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데뷔 9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는 지난 10일 데뷔한 이후 단 9일 만에 이룬 쾌거로 제로베이스원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다.
1위 발표 직후 제로베이스원은 "이렇게 아홉 멤버를 건강하게 낳아주신 가족에게 감사하고, 아홉 멤버들이 이 곳에 설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해준 제로즈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으로 제로즈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전했다.
또 이들은 '인 블룸(In Bloom)'으로 1위 트로피를 받아서 너무 행복하다. 감사하다"라는 수상 소감을 덧붙이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아홉 멤버는 푸른 장미를 들고 장미향 가득한 앙코르 무대를 꾸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의 인기는 데뷔 전부터 심상치 않았다. 선주문량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킨 이들은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로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182만2,028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뷔 앨범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오른 최초의 K팝 그룹이 됐다.
인기 행보 속 제로베이스원은 다음 달 15일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제로베이스원 팬콘(ZEROBASEONE FAN-CON)'을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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