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교육 실시
2025년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보 통합 대비
대구시 공공형 어린이집이 2025년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보 통합에 대비해 19일 대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원장교육을 실시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 가정어린이집 중 부모 요구에 의해 보건복지부에서 우수 보육시설로 선정된 기관이다.
김태숙 대구시 공공형 어린이집 회장은 18일 "어린이집 운영의 질적 향상과 어린이 안전 성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형 유아교육과 안전관리, 보육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들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8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한다.
대구시는 2025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유보 통합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원장들은 어린이 안전과 발달에 무한 책임을 느끼고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며 "원장 교육을 통해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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