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김종국 만났다
신곡 '바람' 소개 "예전 코요태 스타일"
코요태가 활동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가수 김종국을 콘서트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국 유튜브 캡처
그룹 코요태가 활동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가수 김종국을 콘서트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코요태는 지난 13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코요태는 김종국과 인사를 나누며 "저희는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이 아니라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대신 웃긴 애들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코요태는 신곡을 소개했다. 김종민은 "이번 앨범은 예전 코요태 스타일이다.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로 가볼까' 등 고민이 많았는데 가장 우리스러운 걸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종국은 요즘 스타일이 어떤 것인지 물었다. 김종민은 "요즘 스타일은 '넥스트 레벨' 같은 것 아니냐"면서 안무를 시연했다.
김종민은 "미국 공연도 있고 또 콘서트도 있다"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알렸다. 김종국은 "코요태 공연만 해도 쉬는 타이밍이 없다"고 했고 신지는 "그런데 작년에 왜 안 오셨느냐"라고 물었다. 빽가도 김종국에게 "저희 10월부터 하는데 한 번 와주시면 안 되겠느냐"고 말하며 콘서트 게스트 섭외에 나섰다. 앨범과 콘서트 토크 후 코요태는 근손실을 막기 위한 여러 트레이닝에 돌입했다.
한편 코요태는 지난 12일 신곡 '바람'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바람'은 코요태와 작곡팀 아크로펀치가 의기투합해 "가장 코요태스러운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슬로건을 내세워 완성한 곡이다.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리듬과 코요태의 시원한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코요태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바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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