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미디어가 올 하반기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명인 '영파씨'(YOUNG POSSE)가 베일을 벗었다. DSP미디어 제공
DSP미디어가 올 하반기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명인 '영파씨'(YOUNG POSSE)가 베일을 벗었다.
DSP미디어는 12일 신인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의 로고를 공개하며 베일에 싸여 있던 그룹명을 공식 발표했다.
영파씨(YOUNG POSSE)는 '할 수 있다', '가능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파씨(POSSE)'에서 착안, 글자 그대로 '목적을 가지고 모인 젊은 집단'을 의미한다. 나보다는 우리, 혼자보다는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야만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당찬 포부와 강렬한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이제껏 볼 수 없던, K팝 신의 기본 방정식을 깨뜨리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영파씨(YOUNG POSSE)만의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로고 이미지 역시 평범함을 탈피한 차별화된 캘리그라피 형식으로 그룹의 뚜렷한 개성을 표현, 힙한 매력을 더했다.
영파씨(YOUNG POSSE)는 DSP미디어와 비츠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5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체계적인 아티스트 기획 및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핑클 카라 등을 탄생시킨 DSP미디어와 국내 대표 K팝 그룹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해온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이 설립한 비츠엔터테인먼트가 의기투합해 최고의 시너지를 예고한다.
한편, 영파씨(YOUNG POSSE)는 올 하반기 가요계에 데뷔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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