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지수가 하늘의 별이 됐다.
방송가에 따르면 이지수는 지난 11일 세상을 떠났다.
1993년생인 고인은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코빅엔터' '취향저격수' 등의 코너에서 그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들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수의 개그를 사랑했던 많은 네티즌들 역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그의 SNS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다" "늘 웃음 주셔서 감사했다" 등 애도의 뜻을 담은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신화요양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6시 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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