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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원지안, 옥택연 청소부 복장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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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원지안, 옥택연 청소부 복장에 깜짝

입력
2023.07.0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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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원지안 근무지 찾아갔다
원지안, 옥택연에 경계 가득한 눈빛

'가슴이 뛴다' 옥택연이 원지안이 근무 중인 고등학교를 찾아간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보건실에서 만난 옥택연과 원지안의 모습이 담겼다.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제공

'가슴이 뛴다' 옥택연이 원지안이 근무 중인 고등학교를 찾아간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보건실에서 만난 옥택연과 원지안의 모습이 담겼다.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제공

'가슴이 뛴다' 옥택연이 원지안이 근무 중인 고등학교를 찾아간다.

4일 방송되는 KBS2 드라마 '가슴이 뛴다' 4회에서는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이 주인해(원지안)의 근무지로 찾아간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보건실에서 만난 우혈과 인해의 모습이 담겼다. 우혈은 청소부 복장을 한 채 쓰레기통을 들고 있다. 인해에게 갚을 돈을 벌기 위해 다양한 일을 시도하던 그가 왜 학교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해는 우혈의 학교 방문에 놀란 표정이다. 가운을 입고 근무 중인 인해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인해는 뱀파이어 우혈이 학교에 온 사실이 믿기지 않는 모습이다. 우혈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인해는 우혈을 향해 경계 가득한 눈빛을 발사한다. 반대로 우혈은 해맑은 표정이다. 이들이 본 방송을 통해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4회는 이날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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