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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아들 직접 등판…붕어빵 비주얼 눈길 ('세컨하우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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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아들 직접 등판…붕어빵 비주얼 눈길 ('세컨하우스2')

입력
2023.07.0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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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하우스2’에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아들인 최민서 군이 전격 등판한다. KBS2 제공

‘세컨 하우스2’에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아들인 최민서 군이 전격 등판한다. KBS2 제공

‘세컨 하우스2’에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아들인 최민서 군이 전격 등판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6회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가 고된 작업 속 찰떡 케미로 특급 활약을 펼친다.

이날 최수종과 하희라는 별채부터 본채까지 빈 공간에 콘크리트를 채우는 타설 작업을 진행한다. 하희라는 엄청난 양의 콘크리트에 “엄두가 안 난다”면서 기겁한다. 그는 콘크리트를 고르게 펼치던 중, 끙끙 앓는 소리를 내는가 하면 갑자기 발이 빠지는 등 수난을 겪는다.

최수종은 하희라를 보면서 “그냥 감독하세요”라며 소리치는데. 하희라는 큰소리쳤다며 서운해하고 그렇게 두 사람은 처음으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수라부부는 30년차 잉꼬부부답게 환상의 호흡도 선보인다. 하희라는 단열재를 끼우고 최수종은 고정하는 철저한 분업으로 손발을 맞춰간다. 꼼꼼한 하희라와 공사의 신 최수종의 찰떡 케미가 본 방송에서 어떻게 드러날지 기대가 모인다.

두 사람의 거침없는 고군분투 속 들 최민서 군이 등판한다. 민서 군은 마을 주민들에게 떡을 나눠주며 90도 폴더 인사를 하는 등 깍듯하게 예의를 갖추며 마을 주민들의 칭찬을 한몸에 받는다. 그 가운데 한 주민이 “아들만 바라봐도 배부르네”라고 칭찬하자, 최수종은 “저만 바라 보시죠”라며 질투해 웃음을 자아낸다.

수라부부와 아들 최민서 군이 함께 하는 ‘세컨 하우스2’는 오는 6일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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