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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새로운 디자인과 사양 강화한 '더 뉴 모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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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새로운 디자인과 사양 강화한 '더 뉴 모닝' 출시

입력
2023.07.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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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모닝' 출시

기아, '더 뉴 모닝' 출시

기아가 새로운 디자인과 더불어 다채로운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 등을 더한 더 뉴 모닝(The New Morning)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모닝(이하 모닝)은 지난 2017년 데뷔한 3세대(JA)의 최신 사양이며 지난 2020년의 첫 부분 변경 모델에 이은 두 번째 부분 변경 사양이다. 특히 브랜드의 최신 기조를 반영한 디자인과 한층 개선된 편의 및 안전사양의 개선이 이목을 끈다.

새로운 모닝은 가장 먼저 기아가 최근 선보인 전기차, EV9 등과 유사한 감성을 자아내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특히 LED 헤드라이트 및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시선을 집중시킬 뿐 아니라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기아, '더 뉴 모닝' 출시

기아, '더 뉴 모닝' 출시

여기에 보다 직선적인 구성과 단조롭게 다듬어진 바디킷이 시각적인 매력을 더한다. 측면에서는 기존의 모닝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새롭게 다듬어진 14인치, 16인치 휠이 더해진다. 이어지는 후면은 직선적인 연출로 보다 안정적이고 간결한 감성을 더한다.

이러한 외형은 승용 사양과 더불어 밴 모델인 '모닝 밴'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보다 세련된 경차의 매력을 더하는 모습이다. 참고로 외장 컬러는 클리어 화이트, 밀키 베이지, 시그널 레드 등 총 7개가 마련되어 시각적인 매력을 한층 높인다.

기아, '더 뉴 모닝' 출시

기아, '더 뉴 모닝' 출시

실내 공간은 기존의 공간 구성과 큰 차이가 없다. 큼직한 디지털 클러스터와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기능의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크고 작은 수납 공간이 차량의 공간 가치를 한층 높인다.

덧붙여 실내 공간은 사양에 따라 직물 인테리어 패키지와 다크 그린, 블랙, 브라운 등 세 개의 인테리어 패키지를 마련해 '자신의 취향'을 담은 개성적인 모닝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참고로 실내 공간 및 적재 공간은 기존과 큰 차이가 없다.

밴 사양은 1열 시트 뒤의 공간을 모두 적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작은 자체에도 불구하고 보다 넉넉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모닝 밴 사양의 적재 공간은 925L로 보다 다채로운 짐을 손쉽게 옮길 수 있다.

기아, '더 뉴 모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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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76마력과 9.7kg.m의 토크를 내는 1.0L 가솔린 엔진과 4단 자동 변속기, 전륜구동 레이아웃이 조합되어 경쾌하고 보다 효율적인 주행을 보장한다. 특히 14인치 휠 타이어 기준 15.1km/L의 뺴어난 효율성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기능의 매력 역시 시선을 끈다.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안전 속도 구간 및 곡선 구간에서 속도를 스스로 제어하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물론이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을 새롭게 더한다.

기아, '더 뉴 모닝' 출시

기아, '더 뉴 모닝' 출시

기아는 더 뉴 모닝 출시에 대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경차, 모닝은 새로운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갖췄다"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도심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고 밝혔다.

기아 더 뉴 모닝은 승용 사양 기준, 트렌디, 프레스티지 그리고 시그니처로 구성됐고 판매 가격은 1,315만원과 1,485만원 그리고 1,655만원으로 책정됐다. 밴 사양은 트렌디가 1,290만원이며 프레스티지 사양이 1,360만원이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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