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비토아트컨설팅
비토아트컨설팅(대표 김수영)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독창적인 전시 기획력을 통해 명화 기반의 레플리카 소재 전시콘텐츠인 ‘세계명작 레플리카전’ 시리즈를 기획하고 선보여 대중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하고 있는 전시기획사로 전국 지자체, 교육청 직속기관 등에서 전시를 기획해 오고 있다.
김수영 대표는 “메타버스와 같은 첨단 트렌드가 미술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이것은 오히려 순수 회화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특히 명화는 사각형 캔버스 속 투쟁의 역사에서 살아남은 강력한 생명체인 만큼 그 안에서 존재하는 특유의 존재감이 영속함에 주목하여 기획한 콘텐츠”라고 전했다.
비토아트컨설팅은 이러한 명화기반의 레플리카전을 통해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서양미술사 속 99개의 손 ▲15가지 열쇠로 여는 그리스로마 신화 ▲반 고흐가 사랑한 우키요에 등의 시리즈들을 선보였다.
이들은 관람자가 명화 속 함축된 의미들을 보다 흥미로운 방식으로 읽어내며 인문적 성찰에 도달하게 하는 기획력이 돋보이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최근 전시 향유층이 크게 팽창함에 따라 전시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있어, 비토아트컨설팅은 밀도 높은 작품을 엄선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하며, 작품과 디스플레이를 흥미로운 인터페이스로 연결하는 연출력을 갖추어 관람자가 전시에 다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주력 중이다.
김수영 대표는 “비토(VITO)라는 기업명처럼, 생명력 있는 전시를 통해 ‘생명을 주는 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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