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은행 계좌로 연금을 수령하면 연 최고 5.5% 금리
신한은행은 5대 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5.5% 금리를 적용하는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을 최근 출시했다.
월 50만 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하는 36개월 만기 적금으로,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연 3.5%를 더해 최고 연 5.5%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적금 가입기간 내 연금 수령 횟수에 따라 최고 연 2.0%(10개월 이상 수령 시 연 0.5%, 20개월 이상 수령 시 연 1.0%, 30개월 이상 수령 시 연 2.0%)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0.2% ▦2022년 12월 기준 연금 수령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규 수령 시 연 1.3% (2023년 12월 29일까지)로 제공된다.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연금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보훈연금이다.
매월 정기 입금되는 경우만 우대금리가 적용되고, 복수의 연금을 수령하는 경우 수령 횟수는 월별 최대 1회 반영된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4월 말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의 출범 1주년을 맞아 보다 전문적인 퇴직연금 관리서비스를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신한은행 연금케어’를 출시했다.
신한은행 연금케어는 퇴직연금에 특화된 목표기반 투자 엔진을 적용해 ▦개인별 수익률 목표 설정 ▦맞춤형 상품 포트폴리오 ▦자산건강도 및 투자 가이던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별 퇴직연금 운용 목표액, 목표 수익률이 달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
신한은행 연금케어는 500개가 넘는 변수를 기반으로 AI 분석 및 예측을 통해 보다 정교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나의 연금스토리’라는 메뉴를 통해 퇴직연금 상품 가입 이후 히스토리와 자산현황, 포트폴리오 추천 등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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