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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목격담' 톰 크루즈 "올 때마다 환대 받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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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목격담' 톰 크루즈 "올 때마다 환대 받는 기분"

입력
2023.06.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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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7' 에단 헌트 역으로 열연
"산책하면서 한국 팬들 만났다"

'미션 임파서블7'으로 돌아온 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을 찾을 때마다 환대 받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미션 임파서블7'으로 돌아온 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을 찾을 때마다 환대 받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미션 임파서블7'으로 돌아온 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을 찾을 때마다 환대 받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의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그리고 사이먼 페그·헤일리 앳웰·바네사 커비·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했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미션 임파서블' 최장기 감독인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시리즈 7편을 통해 더욱 확장되고 업그레이드된 연출력으로 관객들을 매료 시킬 예정이다.

톰 크루즈는 이번 작품을 통해 11번째 내한을 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는 총 5번째 방문이다.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를 찾은 톰 크루즈는 "올 때마다 환대 받는 기분"이라면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어젯밤에 나가서 한국 바비큐를 즐겼는데 맛집이었다. 산책하면서 여러분을 만나고 인사도 나눴다"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송파구에서 톰 크루즈를 만났다는 목격담이 쏟아졌다.

'미션 임파서블7' 출연진과 함께 한국을 찾은 것에 대한 기쁨을 내비치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한국 영화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이 애칭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너무 자랑스러운 별명이다"라고 말했다.

'미션 임파서블7' 속 화려한 액션은 관객들에게 짜릿함을 안길 전망이다. 바이크 절벽 낙하 장면은 작품 속 볼거리 중 하나다. 톰 크루즈는 "난 스카이다이빙을 수년간 했고 오토바이도 어릴 때부터 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액션에 대해 '평생 해왔던 것들의 누적된 결과'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스턴트를 하지 않더라도 몸을 잘 관리해야 어떤 영화든 찍을 수 있다"는 말로 진정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7'은 다음 달 12일 개봉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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