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김수빈씨·미 임세현씨 선정
제67회 미스코리아 미스전북 선발대회에서 전윤수(25·세종대)씨가 영예의 진을 차지했다.
28일 전북 전주시 더메이호텔에서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하고 미스전북선발대회조직위원회, 새전북신문이 주관한 미스전북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진'의 영광은 전윤수씨에게 돌아갔다. 전씨는 "미스전북 선발대회를 준비하면서 전북을 더욱 사랑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전북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은 김수빈(23‧경희대)씨가, 미는 임세현(21‧건국대)씨가 수상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전북의 관광 홍보사절로 활동한다. 오는 10월 10일 열리는 202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전북대표로 출전할 자격도 주어진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5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67주년을 맞는다. 외면적 아름다움 뿐 아니라 지성과 품격, 재능 등 다양한 매력으로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와 뷰티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미인을 뽑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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