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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하자' 풍자 "한혜진은 현명한 언니,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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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하자' 풍자 "한혜진은 현명한 언니, 많이 배웠다"

입력
2023.06.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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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진행된 LG유플러스 예능 '내편하자' 제작발표회
풍자·랄랄이 직접 밝힌 한혜진 성격은?

27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LG유플러스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이하 '내편하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양자영 PD와 한혜진 풍자 랄랄 엄지윤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 제공

27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LG유플러스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이하 '내편하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양자영 PD와 한혜진 풍자 랄랄 엄지윤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 제공

유튜버 풍자가 '내편하자'로 함께 호흡한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LG유플러스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이하 '내편하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양자영 PD와 한혜진 풍자 랄랄 엄지윤이 참석했다. '내편하자'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외면당해 마음 둘 곳 없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누구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을 들어주고 응원해 주는 본격 멘탈 복구 토크쇼다. 한혜진을 비롯해 풍자 랄랄 엄지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들은 모두 사연자의 고민 내용에 진심 어린 공감은 물론 현실적인 조언 등을 나눈다. 한혜진 풍자 엄지윤 랄랄은 각기 다른 4인 4색 스타일로 사연자들이 실제로 겪은 경험담에 내 편이 돼 공감하고 결론을 낸다.

이날 각 멤버들은 녹화를 진행하면서 느낀 바를 전했다. 먼저 엄지윤은 "제가 고민이 있을 때 랄랄 언니가 제 편이 되어줬으면 좋겠다. 랄랄 언니는 자신의 일처럼 공감한다. 반대로 랄랄 언니가 편이 되지 않을 때도 무섭다. 언니는 번복을 하지 않고 확고한 편"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한혜진은 "풍자가 인류의 어머니 같은 마음이 있다. 풍자가 제 편이 되어주길 바란다. 또 반대로는 랄랄이다. 생각보다 보수적이다"고 의외의 면을 짚었다.

뒤이어 풍자는 "제 편을 들어주길 바라는 멤버는 혜진 언니다. 촬영하면서 많이 배웠다. 정말 현명한 언니다. 현실적이고 현명한 대답을 많이 내놓는다. 나의 고민을 이야기했을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멤버들의 '몰표'를 받은 랄랄은 "저 역시 혜진 언니가 제 편이 되어주길 바란다. 보기와도 다르게 마음이 따뜻하다. 평소에도 공감을 많이 해준다. 너무 의외였다. 또 굉장히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면서 따뜻하다"고 맏언니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내편하자'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유플러스 모바일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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