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하트, 641마력 자랑하는 M3 투어링 튜닝 사양 공개

독일의 하드코어 튜너 중 하나인 만하트(Manhart)가 BMW의 고성능 왜건 모델 ‘M3 투어링’을 새롭게 조율했다.

만하트가 새롭게 공개한 M3 투어링 튜닝 모델은 지금까지의 만하트의 튜닝 차량과 달리 더욱 화려한 색상을 앞세워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고성능, 튜닝 모델의 감성을 강조하기 위해 서스펜션을 새롭게 다듬었다. 이를 위해 H&R 높이 조절 시스템이 더해 특별함을 강조한다.

또한 M4 CSL의 보닛을 얹고, 20인치, 21인치 휠, 그리고 레무스에서 개발한 HJS 스포츠 다운파이프를 사용한 전용의 배기 시스템을 더했다.

실내 공간은 만하트의 감성을 소소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해 ‘특별함’을 더하고, 고성능 왜건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만하트의 튜닝의 핵심은 단연 강력한 성능에 있다. 실제 만하트는 510마력의 M3 투어링을 새롭게 조율해 641마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만하트, 641마력 자랑하는 M3 투어링 튜닝 사양 공개

이를 통해 더욱 대담한 가속 성능은 물론이고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의 매력적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만하트는 주어진 튜닝 패키지 및 변화 외에도 다양한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적인 튜닝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하트는 M3 투어링 튜닝 사양에 대한 상세한 정보 및 판매 가격 등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모클 김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