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9일 창원컨벤션센터서…기후 위기 극복 전략 모색
경남도는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탄소중립 생활문화 전시회(Eco Lifestyle Fair 2023)’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에코라이프스타일페어(ELF) 추진위원회와 마이스피플(주)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에코라이프관 △환경신기술(ECO-TECH)관 △신재생 에너지관 △E-모빌리티관 △생활실천 정책관 △탄소중립 공동관 등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의 녹색기술들이 한자리에 모여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공공전시회로 꾸며진다.
또 전 세계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중요성이 확산되면서 지속가능한 환경,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략 모색과 세계 동향 분석, 사례 공유, 대응 및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콘퍼런스를 열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과ESG경영 역량 제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참가 기관들의 녹색기술과 경쟁력 홍보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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