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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X 배진영 "워너원, 아직도 단톡방 있어"...훈훈 우정 과시

입력
2023.06.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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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CIX 배진영이 워너원 멤버들과의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스타티비 제공

그룹 CIX 배진영이 워너원 멤버들과의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스타티비 제공

그룹 CIX 배진영이 워너원(Wanna One) 멤버들과의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CIX는 23일 방송되는 스타티비 '아이돌리그4'에 출연한다. 최근 미국 아시아 유럽 등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CIX는 이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과 예능감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5년 차' CIX 멤버들의 화려한 인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CIX 멤버 BX는 자신의 '찐친'으로 AB6IX의 웅을 꼽으며, '마이(My) 웅'이라는 애칭까지 공개했다. 하지만 이때 MC 다영이 2주 전 '아이돌리그4'를 방문했던 AB6IX 웅이 "골든차일드 이장준을 와이프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던 것을 언급했고, 뜻밖의 삼각관계에 BX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슈퍼주니어 신동의 부러움을 산 CIX 배진영의 아이돌 인맥도 공개된다.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워너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배진영은 "여전히 워너원 멤버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도 (멤버들과) 단톡방이 존재한다"라며 우정을 과시했고, 신동은 "나도 그 단톡방에 들어가면 안되냐"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돌리그4'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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