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12월 14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경찰서에서 살인 및 강도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권재찬이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뉴시스
금품을 빼앗으려 중년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 유기를 도운 남성까지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권재찬(54)이 항소심에서 사형을 면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이규홍)는 23일 강도살인·사체유기·특수절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권재찬에게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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