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개봉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쟁쟁한 신작들 속 존재감 유지
영화 '범죄도시3'이 개봉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 '범죄도시3'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쟁쟁한 신작들인 '엘리멘탈'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을 제치고 달성한 결과로 한국영화의 위상을 지킨 셈이다.
한편, '범죄도시3'은 개봉 1일 100만, 3일 200만, 4일 300만, 5일 400만, 6일 500만, 7일 600만, 11일 700만, 14일 800만을 달성한 데에 이어 21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전편 '범죄도시2'가 개봉 20일째 900만을 달성한 기록을 잇는 속도로 올여름 극장가에 멈추지 않는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범죄도시3'은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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