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
한국기자협회는 제393회(5월 보도)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 수상작으로 한국일보 사회부 탐사팀 이성원·조소진 기자, 디지털컨버전스팀 박인혜‧오준식‧한규민 기자의 '무법지대 코인 리포트'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본보는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된 코인 315개를 처음으로 전수 조사해 '김치 코인'이 손쉽게 상장된 후 거래 중지된다는 점을 조명했다. 코인 제작부터 투자금 유치, 가격 부풀리기까지 코인 사기가 빈번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를 집중 보도하고 대안도 제시했다.
시상식은 29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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