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조혜원... 2018년 드라마에서 선후배로 처음 만나 인연으로
배우 이장우(37)가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8세 연하 배우인 조혜원(29).
22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배우는 주위에도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랑을 키우고 있다. 두 배우는 '우동집 데이트'도 즐겼다. 조혜원은 지난해 12월 눈 내리는 날에 한 우동 가게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이 식당은 이장우가 서울 송파구에 차린 가게다. 이장우 관계자는 이날 "두 사람이 작품에서 만나 선후배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8년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같이 출연했다.
이장우와 사랑을 키우고 있는 조혜원은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낮과 밤'과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을 비롯해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6년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연기를 시작한 이장우는 '웃어라 동해야' '영광의 재인' '오! 삼광빌라'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요리와 음식에 진심인 캐릭터로 웃음을 주고 있는 그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음식을 만들며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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