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안성훈과 박서진의 재대결이 성사된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고정하소서' 특집으로 꾸며져 새로운 고정을 노리는 송민준 추혁진 황민호 고정우가 TOP7과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고정 자리가 걸려 있는 만큼 이날 대결은 어느 때보다 불꽃이 튄다. 그 중에서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대결은 '톱7' 단장 안성훈과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의 무대다.
두 사람의 공식 대결은 벌써 3번째로, 첫 번째 대결이었던 '미스터트롯2' 데스매치에서는 안성훈이 승리를 거두며 박서진을 집으로 돌려보지만 '미스터로또' 리벤지 특집에서는 박서진이 안성훈의 곡으로 승리를 차지한 바 있다.
두 사람의 현재까지 전적은 1대1 무승부인 가운데, 두 사람은 "이번에는 결판을 내자"라는 마음으로 승부욕을 활활 불태운다. 그야말로 뜨거운 '트롯 전쟁'이 예고된 가운데 양 팀 응원단의 응원도 경쟁 과열 상태가 된다.
뜨거운 분위기 속 무대에 오른 안성훈은 "(박서진은) 늘 피하고 싶다"라며 "불꽃을 태워야 하는 빅매치"라고 마음을 다잡는다. 박서진은 필승을 다짐하며 비장의 무기 장구를 꺼낸다. 희대의 라이벌 안성훈과 박서진두의 피할 수 없는 정면승부 결과는 어떻게 될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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