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비비와 만났다.
르세라핌은 지난 20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원곡 8마디를 르세라핌의 가창 구간 없이 반주로만 구성한 음원을 공개했다.
해당 음원은 '이브, 프시케 그리고 _' 캠페인을 위해 제작됐다. 해당 캠페인은 르세라핌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인스트루멘탈 음원에 새로운 가사를 입혀 자신 만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물을 만들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작사, 노래, 랩, 안무, 악기 연주 등을 더한 완성물을 해시태그 '#이브_프시케_그리고_(#Eve_Psyche_and_)'와 함께 본인의 SNS에 올리면 된다.
같은 날 오후 가수 비비(BIBI)가 개인 SNS에 '이브, 프시케 그리고 _' 캠페인 참여 영상을 게재하면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멜로디에 비비의 자신감 넘치는 가사,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영상 말미에는 르세라핌이 깜짝 등장해 현재 가장 핫한 여성 아티스트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브 ,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퍼포먼스와 댄스 챌린지의 흥행에 힘입어 국내외 음원 차트를 쾌속 역주행하고 있다. 이처럼 흥행 기세가 매서운 가운데 이번 캠페인이 일으킬 반향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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