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 서빈이 활동명을 변경하고 새 출발에 나선다.
16일 소속사 스티키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서빈이 1000°(천도)로 활동명을 변경했다"라며 "오는 20일 신곡 '독한X'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서빈은 활동명 변경과 동시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체중 감량에 나섰고, 이전과는 또 다른 청순 비주얼로 변신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서빈은 202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캡틴'에서 톱6으로 주목받은 뒤 지난해 디즈니플러스 뮤직드라마 '사운드트랙#1'의 OST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를 발매하며 본격 데뷔했다. 이후 자작곡 'Schaden flower : 고통꽃'과 '바위'를 발매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1000°(천도)라는 활동명으로 첫 곡을 선보이는 서빈은 자신만의 유니크한 감성이 담긴 '독한X'를 선보이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1000°(천도)의 새 싱글 '독한X'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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