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청약이 평균 18.67대 1, 최고 4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청약 접수결과 54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3명이 접수해 평균 18.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114㎡ 타입에 1,242명이 몰려 41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96㎡A타입 47.96대 1, 84㎡B타입 30.23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타입별로 알파룸은 물론, 복도·주방 팬트리까지 배치하는 등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동간 넓은 거리와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은 물론,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또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신설하는 아산애현초(가칭), 아산세교중(가칭), 이순신고 등 초·중·고를 모두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천안천과 수변공원(예정), 한들물빛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산책과 여가를 즐기기에도 좋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발표하며, 22일부터 26일까지 당첨자 서류를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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