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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링크3.0사업단 1차년도 연차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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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링크3.0사업단 1차년도 연차평가 '최우수'

입력
2023.06.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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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 교육환경 및 지원체계, 현장실습 운영 실적 등 '매우 우수' 평가 받아

경남대 전경. 경남대 제공

경남대 전경. 경남대 제공


경남대 링크(LINC)3.0사업단은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대 LINC3.0사업단은 수요맞춤성장형 유형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감동 기업가형 대학구현'을 중심으로 산업계와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은 물론 기업가형 산학연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눈부신 성과들을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대 LINC3.0사업단은 '공부머리를 일머리로, 연구성과는 기업성장으로, 상호경쟁은 상생발전으로'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대학·기업·지역사회 간의 산학연협력 체계 고도화와 공유·협업 생태계 구축 등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신산업 기반 융·복합 교육과정, 교육환경 및 지원체계, 현장실습 등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방위산업과 인공지능융합, 스마트공장 3개 분야에 기업협업센터(ICC)를 설치해 지자체 및 혁신 주체들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 부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경남대는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아, 2차년도 사업비 41억 4,600만 원을 확보했다.

박은주 경남대 LINC3.0사업단장은 "연차평가 '최우수' 획득은 경남대 구성원과 가족기업, 지역사회가 다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산학연협력을 통한 지역감동과 기업가형 대학구현에 부합하는 미래수요 인재양성을 통해 대학과 기업 및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하고, 나아가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건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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