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육군 갑종장교전우회 초청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육군 군악 의장대대를 사열하고 있다. 육군 제공
육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 박정환 참모총장 주관으로 '갑종장교전우회 초청 행사'를 열었다. 6·25전쟁을 비롯해 국가 위기 때마다 앞장서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역사와 발자취를 기록한 갑종장교에게 감사 영상을 헌정했다. 육군은 1950~1969년 4만5,242명의 갑종장교를 배출했다. 6·25전쟁 참전 육군 장교 가운데 32%(1만550명)에 달해 전장에서 소·중대장급 지휘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